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과 함께 최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개최한 ‘비비빅데이’(B.BE.BIG DAY)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양측의 첫 공동 기획 행사인 비비빅데이는 창업자에게 필요한 사업안내, 투자자 관점에서 바라보는 투자포인트 등 초기 창업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췄다. 초기창업자, 예비창업자, 대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송용준 부산센터장의 창업지원사업에 대한 강의와 김유진 스파크랩 공동대표의 ‘투자자 관점에서 바라본 투자하고 싶은 기업’ 주제 강의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토크콘서트와 함께 참여자 네트워킹도 이어졌다.
부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파크랩과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창업생태계 조성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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