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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연 과학기술 인재양성 역할·방향성 논한다

제3회 UST 함께하는 정책포럼 오는 18일 개최

대전시 유성구 대덕특구내에 자리잡고 있는 UST. 사진제공=UST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차세대 과학기술 산·학·연·관 리더들이 머리를 맞댄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제3회 UST 함께하는 정책포럼을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UST 대학본부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차세대 과학기술 리더와 함께하는 출연연의 UST 석·박사 인재양성 역할과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국내 산·학·연·관 각계의 차세대 과학기술 리더들이 모여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한 과학기술 인력양성의 방향성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역할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이원홍 인재정책센터장이 ‘정부의 과학기술인력양성 정책’이란 주제로, UST-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스쿨 방준성 교수가 ‘출연연의 과기인력양성 역할과 방향’이란 주제로 각각 발표하며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과학기술인재 육성 관련 정책 기조 제시 및 인력양성 허브로서의 출연연의 역할 수행 방향을 제언할 예정이다.

이어서 ‘출연연 기반 UST의 교육지향점 및 협력 방안’을 주제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은 김진수 교수(UST-한국원자력의학원(KIRAMS) 스쿨)가 좌장을 맡아 손미영 교수(UST-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스쿨), 한지수 선임연구원(한화솔루션 첨단소재연구소, UST-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스쿨 졸업생), 조은애 교수(KAIST 신소재공학과)와 주제발표자 2명이 패널로 참여해 산·학·연·관 각 이해관계자 관점의 의견을 논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UST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포럼 종료 후에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UST 동문이 창업한 기업 제품 등으로 구성한 특별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UST 김이환 총장은 “이번 포럼은 특별히 미래지향적인 논의를 위해 신진 과학기술인을 중심으로 연사·패널군을 구성했다”며 “산·학·연·관 각계의 젊은 목소리를 모아 새로운 시각에서의 미래인재 양성 방향성을 모색하고 국가, 사회 차원의 출연연 인력양성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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