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는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베이커리페어 경연대회’에 참가한 조리예술학부 Bakery&Beverage전공이 은상을 포함한 27개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제과기능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8개 기관이 후원한 이 대회는 전국 50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올 최대 규모 제과제빵 경연이다.
Bakery&Beverage전공은 이 대회 브런치라이브 부문에 참가한 손예준(20) 학생이 은상을 받았다. 또 쌀케이크라이브, 샌드위치라이브, 우리농산물쿠키, 일반빵, 브런치라이브, 버터케이크 등 6개 부문에서 26개의 동상을 차지했다.
지도교수인 한이섭 교수는 최우수 지도교수상을 받았다. 한 교수는 “국내 최대 규모 대회에서 우수의 대회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은 만큼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앞으로 다양한 대회에서 각자의 역량을 뽐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akery&Beverage전공은 국내 4년제 대학 중 처음으로 제과제빵 및 식음료 전공을 신설해 최신 기자재, 유럽식 산학연계, 일본식 최신기술 교육, 미국식 창업 비즈니스 모델 등을 바탕으로 최고의 글로벌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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