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21~29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업소 351곳을 대상으로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여부를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 피자,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식품접객업소 가운데 점포 수가 50개 이상인 가맹사업본부(프랜차이즈)의 가맹점들이다.
관계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등 17명 7개 점검반이 현장을 점검한다.
메뉴판, 제품안내판 등 영양성분(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표시와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방법 준수 여부를 점검하며, 기본 안전수칙 위주의 위생점검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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