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 동영상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코어디네이트가 룩셈부르크 SRCH SUMMIT 2022에 참가해 우수한 기술력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코어디네이트는 유럽 ICT 산업의 중심 룩셈부르크에서 10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진행된 유럽 테크 스타트업 행사 “Arch Summit”의 참가팀으로 선정됐다.
본 행사에서 360˚ 동영상 최적화 솔루션을 선보이며 투자자와 바이어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행사 주최자의 하나인 보다폰은 코어디네이트의 기술력을 검수 분야에서 활용하는 방안에 초첨을 두고 코어디네이트와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코어디네이트는 높은 해상도를 필요로 하는 360 ? VR 동영상 스트리밍 제공 서비스를 개발 중인 회사다. 코어디네이트가 개발한 Tiles Player는 VR 동영상 스트리밍시 전송용량을 최대 80%까지 절감하여 시청자가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없이 더 높은 화질의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한다. 타사의 플랫폼에서 2분길이의 8K VR 동영상을 시청하는데 약 900MB가 필요 하지만, 코어디네이트의 최적화 기술을 적용하면 약 300MB만으로 동일한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고, 남은 대역폭을 더 높은 해상도의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동일한 영상을 시청하며 네트워크 데이터 사용량을 절약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을 활용하여 코어디네이트가 선보인 ‘360˚ VR 팩토리 투어’는 직접 현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360 ? 동영상 스트리밍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고화질의 공장 투어를 빠르고 간편하게 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경기콘텐츠진흥원 2022 경기 VR/AR 오디션(NRP 제작지원) 상용화 부문 선정, 7월 히타치 에너지와 MOU/NDA 체결, 주한 룩셈부르크 대표부 우수 스타트업 선정, 국가보훈처 룩셈부르크 참전용사 VR 감사영상 제작, 룩셈부르크(Tech Startup) ARCH SUMMIT 2022 선정까지 다양한 성과를 달성했다.
코어디네이트는 앞으로 360 ? 동영상 스트리밍 최적화 기술을 일반 동영상에도 적용하여 더 많은 분야에서 최적화된 고퀄리티 영상을 제공하고 이를 산업 전반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