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의 첫 일본 그룹 앤팀(&TEAM)이 선공개곡 안무 일부를 공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은 21일 유튜브 채널과 공식 SNS에 소속 앤팀(케이, 후마, 니콜라스, 의주,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의 데뷔곡 ‘언더 더 스킨(Under the skin)’의 마지막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언더 더 스킨’의 안무가 최초로 공개됐다. 앤팀은 아홉 명이 하나가 된 듯 손의 각도부터 무릎을 꿇는 타이밍까지 완벽히 일치하는 ‘하이브표 칼군무’의 정석을 보여줬다. 새롭게 공개된 가사 “점점 깨어나(目?めてく) / 언더 더 스킨 스킨”에 맞춰 팔을 쓸어 올리는 포인트 안무는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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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팀은 오래된 LP 가게, 안개가 자욱하게 내려앉은 항구 도시, 학교의 체육관을 넘나들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영상 곳곳에는 ‘선샤인 시티 스쿨 하울링(SUNSHINE CITY SCHOOL HOWLING)’, ‘월브스(WOLVES)’ 등 늑대와 관련된 문구가 발견돼 호기심을 자극했다.
‘언더 더 스킨’은 이모 펑크(Emo Punk)와 힙합이 결합된 곡이다. 9명의 소년들이 어디선가 들려오는 하울링을 통해 서로의 존재를 깨닫고 하나의 팀으로 뭉치는 순간을 노래한다. 오는 22일 공개된다.
앤팀의 데뷔 앨범 ‘퍼스트 하울링 : 미(First Howling : ME)’는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과 함께한 하이브 최강 작가진이 총출동했다. 오는 12월 7일 정식 발매되고, 다음 날인 12월 8일에는 도쿄 체육관에서 1만 명 규모의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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