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여제' 유미가 2년 만에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21일 정오 유미는 새 싱글 '사랑은 죽었다'를 발표한다.
신곡은 가수 신성우의 '서시'를 작곡한 이근상 작곡가와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낸 원태연 작사가가 의기투합해 만든 발라드 장르다. 특히 유미의 데뷔곡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를 떠오르게 하는 원태연 작사가의 센스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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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새 싱글에는 가수 이승철의 '말리꽃'이 리메이크 돼 유미의 호소력 짙은 보컬을 느낄 수 있다.
유미는 앞서 JTBC '싱어게인'으로 얼굴을 비췄다. 비운의 발라드 여제로 불린 그는 데뷔곡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와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주제곡 '별' 등으로 다시 한번 대중의 관심을 확인했다.
한편 유미는 오는 12월 11일 오후 5시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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