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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플러스, 카카오키즈폰 등 높은 매출 성장세 지속…9월 누적 매출 480억원 상회

사진 설명. 카카오리틀프렌즈폰 (출처. 키위플러스 홈페이지)




U+카카오키즈폰, KT 신비폰을 생산하는 키위플러스가 올해 9 월 누적으로 매출 480 억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매출 규모는 2021년 총 매출 403 억원을 크게 뛰어 넘는 실적이다.

국내 키즈폰 시장은 대략 80 만대 정도로 추정되는데, 키위플러스는 약 25%의 점유율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키위플러스는 어린이전용폰을 개척한 기업으로 스마트폰에 부모들이 원하는 위치 확인 기능, 아이들 유해물 차단 및 스마트폰 중독 방지앱, 교육 콘텐츠(초등나라, 아이들생생도서관, 아이들나라)를 탑재해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판매수량을 뛰어 넘어 14 만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키위플러스는 스마트디바이스기업으로 키위플러스는 어린이 전용폰 개발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력과 마케팅력으로 2018 년 첫 제품을 출시한 이래 매년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어린이 폰 시장을 개척해 왔으며, 키즈폰 성장기회에 맞춰 보다 적극적으로 제품을 다양화해서 높은 성장세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키위 플러스는 “올해 시니어 세대 전용 폰인 실버폰(KT 맘편안폰) 출시해서 이미 3 만대를 판매했으며, 앞으로도 특정 고객에 맞춘 스마트디바이스 제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 KT 신비폰 (출처. 키위플러스 홈페이지)


한편, 키위플러스는 2013년 설립되었으며 키즈폰 등 다양한 스마트디바이스 제조와 로봇·사물인터넷(IoT)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카카오 계열사였다가 2020 년 코스닥상장사인 ㈜케일럼이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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