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엘디카본,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폐 타이어 가공한 순환자원 소재 지속가능성 인정받아

사진 설명. (좌측부터)한화진 환경부 장관, 황용경 엘디카본 대표이사, 김범식 엘디카본 상무




폐기물처리·원료재생기업 ‘(주)엘디카본(LDC,대표 백성문·황용경)’이 '2022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9일 개최된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시상식에서는 녹색기술, 녹색제품, 녹색소비, 녹색산업, 탄소중립 생활실천 부문 등에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 기관, 단체 등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이날 엘디카본은 폐타이어를 재활용한 순환자원 소재를 제조함으로써 친환경 기술을 진흥시키고 소비를 촉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엘디카본이 제조하는 GCB(Green Carbon Black)는 폐타이어를 무산소 열분해하여 발생한 잔재물을 가공한 친환경 카본블랙(Recovered Carbon Black, rCB)의 일종이다. 제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과 원유 자원 사용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폐 타이어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어 지속 가능한 기술로 주목받아 왔다.

이에 앞서 지난 9월에는 ‘제4회 청년스타트업어워즈’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하며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청년스타트업어워즈는 만 39세 미만 청년 창업인이 운영하는 우수한 스타트업을 선정, 표창하는 대회다. 엘디카본은 총 68개 스타트업 가운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당당히 대상을 수상했다.

엘디카본 김범식 상무는 “두 달 사이 두 번의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엘디카본은 한국의 폐타이어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타이어 및 고무 제조 고객사의 ESG에 대한 관심에서 이어지는 고품질 재생원료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