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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블리, 미국 본사 고위급 임원 영입…글로벌 화상영어 시장 활성화 앞장

에어비엔비·핀터레스트·링크드인 출신 업계 베테랑 인사들로 본사 리더십 팀 구축





화상영어 캠블리(CAMBLY)가 최근 에어비엔비, 핀터레스트, 링크드인 출신 베테랑 인재들로 본사 리더십 팀을 구축하고 글로벌 화상영어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25일(금) 밝혔다.

캠블리는 전세계 150개 국가에서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최고의 튜터와 영어 학습자를 연결하는 글로벌 화상영어 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학습자들이 직접 튜터의 직업, 관심사 등을 확인하고 자신에게 딱 맞는 최적의 튜터를 선택해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센프란시스코 본사를 중심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브라질, 터키 등의 글로벌 팀이 활동하고 있다.

캠블리는 최근 풍부한 경력을 지닌 인재들을 영입해 본사 리더십 팀을 새롭게 구성했다. 먼저 첫 재무 담당 최고 책임자(CFO)로 모건 휴즈(Morgan Hughes)를 영입했다. 그는 에어비엔비(Airbnb)와 그럽헙(Grubhub)에서 10년 이상 재무 경력을 쌓아왔으며, 지난 2년간 에어비엔비 CFO 리더십팀에서 기업 신규 상장 등 회사의 큰 변화를 이끌어냈다. 앞으로 마켓플레이스에 대한 깊은 전문 지식을 통해 캠블리의 재정을 이끌 계획이다.



새로운 디자인 책임자는 핀터레스트(Pinterest)에서 5년간 근무하고 20년 이상의 디자인 경력을 지닌 스캇 통(Scott Tong)이 합류했다. 신규 제품 책임자로 함께할 오마르 세얄(Omar Seyal)은 6년 간 핀터레스트 핵심 제품 관리자 및 인터내셔널 팀의 리더로 일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새로운 인사 책임자는 퓨어스토리지(PureStorage) 글로벌 인재 채용 담당 부사장을 역임한 섀넌 벤자민(Shannon Benjamin)이 맡았다. 또, 법률 고문으로 옐프(Yelp)의 초기 임원으로 법률팀을 이끈 로렌스 윌슨(Laurance Wilson)을 영입하며 글로벌 시장을 운영할 최고의 리더십 팀을 구축했다.

캠블리는 새로운 인재들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더욱 고품질의 영어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마켓플레이스를 더욱 확장할 예정이다.

한편, 캠블리 코리아는 28일(월)까지 ‘캠블리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열고 1년 플랜 구매 시 최대 50% 할인과 최대 2개월 무료 수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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