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썸’이 지난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더현대서울 팝업스토어가 오픈 5일 차에 매출 1억 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블러썸은 ‘블러썸에이치컴퍼니(대표 박혜원)’이 운영하는 여성복 브랜드다. 2018년 런칭 이후 매년 매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으며 온라인 공식 스토어와 W컨셉, 롯데 월드타워점, 신사동 쇼룸 등을 통해 고객과 만나고 있다.
블러썸 팝업스토어는 더현대서울 지하 2층에 위치했다. 블러썸은 신세계 강남점, 현대백화점 본점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블러썸 관계자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높은 완성도로 웰메이드를 추구하는 MZ세대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며, “특히 블러썸만의 뛰어난 제품력과 그동안 쌓아온 두터운 팬덤이 팝업스토어 매출의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혜원 대표의 블러썸은 생산 시스템 노하우를 활용하여 10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브랜드다 최근에는 파트너사인 데님 공장에 설비 투자금을 지원하는 등 생산 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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