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가 ‘세계아동의 날’(11월 20일)을 기념해 ‘2022년 동작구 아동 참여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동의 4대 기본권인 △생존 △보호 △발달 △참여를 주제로, 아동 의견 존중의 필요성 등을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 거주 또는 재학(재원) 중인 5~13세다. 8절 도화지(272*393㎜) 규격 작품과 제출 서류를 12월 9일까지 동작구청 아동여성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동작구는 12월 중 심사를 통해 23개 작품을 선정하고 총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12월 23일부터 구 청사 및 인근 지하철역사 부근에 전시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소중한 아동들에게 필요한 정책들을 구정에 담아내면서 아동 폭력 예방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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