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 ‘양주농부마켓’을 개설하기로 하고 입점농가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주농부마켓은 양주 농·특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우리 시 대표 농산물에 대한 인지도 향상을 위한 온라인 쇼핑몰이다.
특히 이는 농가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마케팅을 통합·집중시켜주는 중심역할을 하며 농가 소득 증가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30일부터 쇼핑몰 입점 업체를 모집해 내년 1월 설날 명절을 앞두고 온라인 쇼핑몰을 개장할 계획이다.
입점농가 대상은 양주시에 주소를 두고 농산물과 가공품을 생산하는 농업인과 영농조합법인 등 생산 단체이며 입점품목은 관내에서 직접 재배·가공해 전자상거래가 가능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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