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산학협력단, 아이비유와 산학협력 추진

기술이전·기술사업화 활성화 등 나서

아이비유 이자영(왼쪽) 대표와 한남대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센터 윤국노(오른쪽) 센터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사진제공=한남대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센터는 민간기술거래회사 아이비유와 기술이전·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유망기술 발굴을 위해 대학이 가진 보유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기술거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우수 특허기술 이전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양 기관은 기술수요기업 및 우수기술기업의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양 기관의 핵심 인프라를 활용해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또 기술사업화 전략을 수립하고 멘토링을 통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남대 기술사업화센터는 전략적인 지식재산 창출 및 특허관리를 통해 기술이전,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추진하며 대학과 기업을 잇는 성과 공유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협약으로 산학협력 우수사례 확보를 위해 아이비유의 핵심 인프라를 활용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학 보유 우수기술이전 등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남대 산학협력단 박길철 단장은 “아이비유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이전, 기술사업화 활성화 등 실질적인 상생효과와 지속적인 관계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