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8600만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예림당 교육만화 ‘Why?시리즈’와 키즈 학습서비스 강자 SK브로드밴드가 손잡고 콘텐츠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예림당(대표이사 회장: 나춘호)은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사장: 최진환)와 교육만화 ‘Why?시리즈’ 기반 콘텐츠 공동기획 및 제작·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예림당은 SK브로드밴드와 함께 2023년까지 ‘Why?시리즈’를 기반으로 자체제작 영상 콘텐츠 105편을 공동 제작한다. B tv 고객들은 키즈 서비스 ‘B tv ZEM’을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다. 양사는 지상파 광고 등 마케팅 활동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Why?시리즈’는 과학·수학·인물·한국사·세계사·코딩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아이 눈높이로 풀어낸 교육만화 시리즈로, 2001년 처음 출판된 뒤 지금까지 국내에서만 누적 8600만부가 팔린 베스트셀러다.
이번 협력을 통해 공동 제작한 ‘Why? 지구탐험대’는 현재 B tv ZEM을 통해 IPTV에서 업계 최초·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동물에 호기심을 갖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쌍방향 실감형 자연과학 콘텐츠 ‘살아있는 탐험’도 단순한 VOD 시청을 넘어 키즈 친화적 스토리로 아이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Why?’ 시리즈를 담았다. 퀴즈와 놀이 등 흥미를 끌어낼 수 있는 러닝 플로우를 통해 동물에 대한 풍부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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