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3일 오후 11시부터 철원·화천·강원중부산지·강원북부산지에 한파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원주·춘천·횡성·태백·인제군평지·양구군평지·홍천군평지·평창군평지·강원남부산지 등 강원 9곳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각각 -12도, -15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