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12월 경북의 술 시리즈 우수양조장에 ‘문경 오미나라’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경북의 술 시리즈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에서 최근 MZ세대가 주목하는 경북 전통주의 젊은 이미지를 관광에 융합해 지역 여행을 유도하고 관련 온라인 이벤트와 관광상품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문경 오미나라는 문경읍에서 지역 명사인 이종기 대표가 세계 최초로 오미자를 재료로 스파클링 와인 제조에 도전해 ‘오미로제’ 상표로 출시해 국빈 만찬주로 사용되면서 유명세를 탔다.
이번 선정으로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에서 양조장 주류 300세트 제작비 지원, 경북의 술 시리즈 패키지에 포함되는 양조장 소개 리플렛, 라벨링 디자인 등 제작,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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