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설립돼 36년간 부동산 시장의 건강한 거래질서 확립에 힘써오고 있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법원의 부동산 경매물건 정보 플랫폼을 개발/공급하고 있는 ㈜리더스옥션의 <경매락>이 지난 11월 29일(화) 봉천동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앙회>에서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전국 60개 각 지방법원별 경매물건의 정보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경매락>은 전국 19개 지부의 약 12만여명 개업 공인중개사들에게 법원의 경매물건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일반적인 부동산 중개매물의 상담뿐만 아니라 보다 전문적인 경매물건의 상담 또한 가능해져 고객의 니즈 충족 및 업무의 폭이 넓어짐과 동시에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서 이수하는 <매수신청대리인> 자격 교육을 통해 법원의 부동산경매 물건의 입찰업무 또한 가능해진다.
가계 대출 평균 금리 인상 장기화 조짐에 의한 주거용 부동산 경매물건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해당 부동산 시장의 동향 및 물건정보를 누구보다 제일 잘 알고 있는 일선 개업 공인중개사들을 향한 부동산경매 물건의 문의 증가는 예견되는 수순이다.
이런 상황 속에 개업 공인중개사들의 <매수신청대리인> 자격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분위기이며, <경매락>은 개업 공인중개사들에게 실무에 있어 보다 현실적인 업무지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매락> 플랫폼 개발사업부의 관계자는 “위치 서비스를 기반으로 개발된 경매락은 앱(App) 실행과 동시에 내주변 경매물건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고 하면서 “향후 개업 공인중개사님들을 위한 보다 현실적인 실무 지원을 위해 본인의 중개사무소 주변 경매물건 자동 알림 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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