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사진] "위대한 혁명가가 떠난다"…장쩌민 추도하는 시진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 베이징 인민해방군종합병원에서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로 덮인 장쩌민 전 주석의 유해를 바라보고 있다. 장 전 주석의 유해는 이날 베이징 바바오산혁명공원에서 화장됐다. 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국장(國葬) 격으로 엄수된 추도대회에 참석한 시 주석은 ‘장쩌민 동지는 일평생 심혈과 정력을 중국 인민에게 바쳤다’는 내용의 추도사를 40여 분 동안 읽어 내려갔다. 미국과 유럽이 반중 전선을 넓히는 현재 상황을 의식한 듯 1989년 톈안먼 사태를 계기로 집권한 장 전 주석을 ‘서방의 제재에 맞서 중국의 부흥을 이끈 지도자’라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관영 중앙(CC)TV로 생중계된 이날 추도대회에는 시 주석을 비롯한 최고지도부와 후진타오 전 주석 등이 참석했다. 추도대회 시작과 함께 전국에서 경적과 방공 경보가 울리며 14억 중국인은 3분간의 묵념으로 장 전 주석을 애도했고 그동안 중국 내 주식·선물 등 모든 금융시장의 거래가 중단됐다. AP연합뉴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