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속보]당정, 전환대출 ‘특례보금자리론’으로 한시 통합

1년간 안심전환대출·적격대출·보금자리론 통합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서민 취약계층 금융부담 완화대책 당·정 협의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 연합뉴스




당정이 6일 서민 고금리 부담을 덜기 위해 정책 전환대출을 1년 동안 ‘특례 보금자리론’으로 통합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신청 창구를 통합하고 요건을 완화해 보다 용이하게 대출을 전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회가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나 “안심전환대출·적격대출·보금자리론 이 세가지를 1년 정도 통합해 보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출 신청 자격을 주택가격 9억 원 이하로, 대출 한도는 5억 원 이하로 올려 금융취약계층을 보호할 계획”이라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철저히 준비해 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9월 15일부터 접수받기 시작한 우대형 안심전환대출은 2개월만에 누적 신청 액수가 7조 9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변동대출금리가 급등하면서 전환대출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