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이엔씨 주식회사(대표이사 황재우)가 MMORPG 및 모바일 게임 전문 퍼블리싱 운영사인 주식회사 아이톡시(대표이사 전봉규)와 지난 12월 5일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의 협력분야는 K-Art 와 K-Pop 팬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디앱 기획 및 개발, 플랫폼과 메타버스 융복합 서비스 모델 개발 및 SW/HW 시스템 설계 및 구축, VR 및 AR 기술기반의 실감형 메타버스 구축을 위한 R&D 진행, MMORPG 개발 및 운영 노하우에 기반한 대규모 메타버스 운영 및 마케팅 컨설팅, 디지털 트윈 스페이스에서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신개념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술제공 등 크게 5가지 분야이다.
헬스케어 및 게임 퍼블리싱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아이톡시(대표이사 전봉규)는 최근 서비스중인 모바일 방치형 RPG게임인 ‘전신’이 지난 10월 18일부터 6일간 구글플레이 스토어 인기순위 1위에 오르고, 10월 23일에는 구글 신규 게임 매출 12위를 달성하는 등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삼영이엔씨 주식회사(대표이사 황재우)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차세대 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공동 추진하게 된 주식회사 아이톡시(대표이사 전봉규)는 국내 IP 기반 최고수준의 게임 퍼블리싱 운영사로서 그간 축적된 콘텐츠 노하우와 퍼블리싱 중인 다양한 게임들, 그리고 커머스 분야의 경험을 삼영이엔씨가 추진하고 있는 신규 메타버스 플랫폼에 탑재할 다양한 전략과 계획을 확보하고 있어 침체된 국내 메타버스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삼영이엔씨 주식회사(대표이사 황재우)는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을 일찌감치 미래먹거리 신규사업으로 선점하기 위해 차근차근 사업을 계획하고 진행해 왔다. 지난 8월에는 스포츠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인 주식회사 티브이엠(공동대표 유승민, 이슬)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0월 6일 마침내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회사정관에 신규사업 목적을 추가하고, KAIST 출신의 새로운 등기이사를 신규사업본부 이사로 선임하여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을 삼영이엔씨의 미래먹거리 사업으로 공식 추진하기 위한 광폭행보에 나섰다.
삼영이엔씨 주식회사 황재우 대표이사는 “지난 1년간 메타버스라는 신대륙에 성공적으로 상륙하기 위한 많은 기업들의 다양한 시도가 있었다. 말 그대로 ‘메타버스’는 미래 신규사업 먹거리로 가득찬 신대륙 그 자체이다.”며 “글로벌 IT기업들이 불안정한 거시경제의 영향으로 위축되고 있는 냉랭한 2022년 하반기 경제 상황 속에서 삼영이엔씨도 마찬가지로 시행착오의 과정을 거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메타버스 이용자의 수와 가상경제 생태계의 신규먹거리 사업으로서의 잠재적, 질적 성장에 대해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금번 주식회사 아이톡시와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오랜 기술 R&D 전문기업으로서 노하우를 축적해온 삼영이엔씨의 우수한 IT인재풀과 주식회사 아이톡시의 대규모 MMORPG 게임 서비스운영 노하우 및 앞선 메타버스 플랫폼 제작기술을 접목시켜 세상에 존재하지 않은 미래형 프로토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이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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