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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최고 5.3% '나는 솔로'… 상철♥영숙 러브라인 성사?→영호 편지 읽는 현숙 '최고의 1분'

/ 사진=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나는 솔로’ 현숙이 영호의 편지를 읽고 눈물을 흘렸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ENA PLAY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가 전국 유료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4.0%,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 평균 4.55%(ENA PLAY·SBS PLUS 합산 수치)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3%까지 치솟았고, ‘최고의 1분’은 영호가 현숙에게 편지를 쓰는 부분이 차지했다. ‘나는 솔로’의 타깃 시청률인 ‘여성 2549’에서도 3.2%로 동시간대 전체 1위에 등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상철과 영숙의 러브라인이 그려지는 한편 현숙을 둘러싼 영수와 영호의 적극적인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랜덤 데이트에서 “영숙이 적극적이서 좋았다”라는 상철의 발언을 전해 들었던 영숙은 숙소에 돌아온 후에도 심란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옥순이 상철에게 자신이 운 사실을 전했는데도 찾아오지 않자, 영숙은 “나 같으면 왜 슬펐는지 궁금할 것 같은데...”라며 서운해했다. 그런데 때마침 상철이 찾아와 “(운 것 같아서) 신경이 쓰였다. 아까 왔는데 (방에) 없었다”라고 설명했고, 영숙의 얼굴은 다시 밝아졌다.

마음이 풀어진 영숙은 “내가 적극적으로 했다고 사람들이 다 그러잖아. 연하 만나기 힘들어”라고 투정을 부렸다. 상철은 “제가 훨씬 더 적극적으로 했다”라며 “참 둔하다. 어떻게 더 해야 하지?”라고 어필했다. 상철의 거침없는 돌직구에 영숙은 ‘광대승천’ 미소를 폭발시켰고, 여기에 상철이 “설거지도 솔직히 영숙님 때문에 (같이) 한 것”이라고 보태자, 영숙은 “너무 좋다”라며 웃었다.



/ 사진=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뒤이어 11기 솔로남녀들은 ‘슈퍼 데이트권’ 획득을 위한 미션에 돌입했고, 순서대로 미션을 해결해 모두에게 슈퍼 데이트권이 주어졌다. 영수는 홀로 2개의 슈퍼 데이트권을 따냈다. 영수는 현숙에게 현재의 마음을 떠봤지만, 현숙은 “영호님 쪽으로 많이 기울었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영수는 “현숙님 외에는 생각해본 분이 없다”라며 아쉬워 했다. 영자는 그런 영수를 찾아와 “(데이트권) 부자 같던데, 하나쯤 나한테 쓸 수 있지 않나?”라고 어필했다.

다음 날, 영수는 현숙과 영자에게 각각 슈퍼 데이트권을 사용하기로 했다. 반면 현숙과 영호는 서로에게 데이트권을 썼다. 현숙과 슈퍼 데이트에 돌입한 영수는 “이기적이지만 제 마음을 표현하려고 데이트를 신청했다”라고 이미 영호로 돌아선 마음을 알면서도 직진했다.

뒤이어 현숙은 영호와 데이트를 했다. 영호가 “아침을 먹어서 감동을 많이 먹었어?”라고 영수를 견제하자 현숙은 “영호는 귀엽고 멋있어”라며 달랬다. 데이트를 마친 뒤 영호는 현숙의 숙소 방 앞에서 진심이 가득 담긴 편지를 전했다. 편지를 읽은 현숙은 “영호님이 마냥 아기가 아니구나, 남자구나”라며 눈물을 쏟았다.

한편 ‘나는 솔로'는 오는 21일부터 ENA PLAY에서 ENA로 채널이 변경돼 시청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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