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도시재생 뉴딜 사업으로 진행한 창의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전체 예산은 254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하1층, 지상4층에 연면적 8638㎡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에는 어린이집, 주민교류센터, 가족돌봄센터, 작은영화관, 국민체육센터로 구성했다. 창의문화센터는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에 선정된 뒤 활성화 계획을 승인받아 2020년부터 공사에 들어간 뒤 완공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퉁해 100년 도약 시대를 열고 문화, 복지, 행정 거점시설을 확보해 도심의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을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성주읍에 대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체계적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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