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가 2023학년도 대입 정시 전형 지원을 준비하는 수험생·학부모를 위해 개인별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 입시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이달 12일 2023 성북구 정시 지원 전략 입시 설명회에 이어 16일, 19일, 20일 수험생·학부모 220명을 대상으로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 15명이 참여하는 입시 상담실을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안정적으로 정시 전형을 준비할 수 있도록 40분 동안 입시 정보 제공과 함께 개별 수험생의 성적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맞는 대학 및 학과 선정, 원서 접수 등에 대한 구체적 진학 상담이 진행된다. 이번 입시 상담실 참가 신청은 성북구 인터넷 홈페이지의 ‘온라인 강좌 신청’에서 이달 14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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