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 오비(OB)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가 8일 오전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2022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축사는 뉴트리디데이 김형대 대표가 맡았다. 대상은 프로야구에 큰 족적을 남기고 은퇴한 이대호(40)가, 최고 타자상은 이정후(키움 히어로즈)가 받았고, 42세이브를 올린 고우석(LG트윈스)은 최고 투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사단법인 일구회와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뉴트리디데이는 공식 후원 협약을 맺었다. 뉴트리디데이는 건강식품 브랜드인 더베이글의 자사 기업으로 일구회를 공식 후원하는 것을 계기로 2022년부터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시상식과 유소년 야구교실 등을 비롯해 일구회가 주최하는 모든 공익사업에 3년 동안 함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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