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셋째 주에는 경기와 울산, 강원 등 전국에서 798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11일 부동산 R114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전국 20개 단지에서 7982가구가 공급되며,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2016가구다. 주요 단지로는 △경기 광주시 송정동 ‘광주송정중흥S-클래스파크뷰’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도심역 한양수자인리버파인’ △울산 중구 ‘번영로서한이다음프레스티지’ △강원 홍천군 ‘스위트클래스더스카이45’ 등이 있다.
중흥토건이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일대에 짓는 ‘광주송정중흥S-클래스파크뷰’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4층, 9개동, 총 84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9~84㎡다. 이 단지는 송정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만들어져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했으며 근거리에 초·중·고교가 모두 있다. 향후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바탕으로 주거와 상업, 업무 복합기능 시가지가 완성되면 주거환경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청약 일정은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당해지역, 14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한양이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일대에 선보이는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12개동, 총 908가구 규모이며 이 중 48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주택형은 39~84㎡에 걸쳐있다. 이 단지는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당해지역, 14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동구 길동 ‘강동헤리티지자이’, △경기 광명시 철산동 ‘철산자이더헤리티지’, △인천 남동구 간석동 ‘힐스테이트인천시청역’ 등 5곳에서 문을 연다. ‘철산자이더헤리티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3개동, 총 3804가구 중 전용면적 59~114㎡, 163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