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은 과학관 청소년 홍보소통단 ‘제 6기 루체스타’가 8개월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빛나는 별’이라는 뜻의 루체스타는 과학관의 주요 전시·행사 및 교육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한 뒤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홍보자료를 제작해 국민에게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과학 커뮤니케이터 역할을 수행하는 청소년 홍보소통단이다. 올해 루체스타는 호남권 소재 초등학생 4학년부터 중·고등학생 등 총 87명의 학생들로 구성됐다.
지난 11일 열린 해단식에는 50여 명의 루체스타 단원과 학부모가 참석했다. 올해 활동에 대한 활동발표, 콘테스트 수상자 시상, 우수단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전태호 국립광주과학장직무대리는 “지난 1년간 적극적으로 과학관을 알리고 활동에 참여해준 루체스타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국립광주과학관은 앞으로도 루체스타와 사이언스 맘클럽 등 국민소통단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국민과 소통하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과학문화공간으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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