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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ㆍ임대수익ㆍ절세효과까지 일석삼조 리버센 SK VIEW 롯데캐슬 세대분리형 평면 선봬

2주택 소유 효과 있지만 1주택 세제 혜택 가능

중대형 아파트 일부를 쪼개 내 집에 살면서도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이른바 '한 지붕 두 가구'형태의 세대분리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세대 분리형 아파트는 아파트 한 채를 두 거주공간으로 나눠 현관과 욕실, 주방 등을 독립 시킨 구조를 말한다. 육아 혹은 봉양 등의 이유로 부모와 자식세대가 함께 거주하면서도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고, 아파트의 분리된 가구를 원룸이나 소형 아파트처럼 전세나 월세를 놓아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근 세대분리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다주택자에 대한 보유세가 큰 폭으로 늘어난 영향이 적지 않다. 사실상 2주택을 소유한 효과가 있지만 양도세 비과세 혜택, 종부세 공제 등 1주택자의 세제 혜택을 받으면서 기준시가 9억원 이하의 경우, 월세소득도 과세되지 않는 장점이 있어 최근 새로운 부동산 재테크로도 각광 받고 있다.

임차인의 입장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과 커뮤니티 시설 등 아파트 다양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보안이 뛰어나고 주차도 편리해 빌라나 오피스텔보다 주거 만족도가 높다. 일반 오피스텔이나 원룸보다 임대료가 높지만 공급보다 수요가 높아 매물 구하기가 쉽지 않다.

실제 흑석 아크로 리버하임 84㎡ 세대분리형의 원룸(24㎡)은 보증금 2천만원, 월세 100만원에 매물이 등록돼 있고, 신촌그랑자이는 보증금 1천만원, 월세 90~100만원 정도에 임대료가 형성돼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세대 분리형 아파트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보유세 부담증가와 더불어 1인 가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현재 상황과 맞물리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체 가구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21년 33.4%까지 증가했다.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데 공급이 한정적이라 희소가치도 높아 세대분리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가운데 SK에코플랜트와 롯데건설이 서울 중랑구 중화1구역을 재개발해 분양 중인 ‘리버센 SK VIEW(뷰) 롯데캐슬’ 세대분리형 아파트를 선보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의 세대분리형 아파트는 84㎡C, 100㎡B 총 두 개 타입이 공급되며 두 타입 모두 현관과 주방, 욕실 등이 모두 2개로 분리돼, 임대인과 세입자는 마주치지 않고 완전히 독립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아파트가 위치하는 중화동은 경희대, 서울외대, 서울시립대, 한국예술종합학교, 광운대, 서울과기대 등 여러 대학들이 인접해 있고 7호선 중화역 역세권으로 환승없이 강남 업무지구에도 빠르게 도달할 수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설명.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의 세대분리형으로 선보이는 84㎡C(좌) 100㎡B(우)타입 평면도




분양 관계자는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7호선 중화역 초역세권에 주변에 대학들이 인접해 임대수요가 풍부하다”며 “보유세 부담이 적고 절세효과와 더불어 임대소득도 창출할 수 있어 똘똘한 한 채의 세대 분리형 아파트에 관심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한편,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전용면적 39~100㎡ 총 1055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지하철 7호선 중화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강남까지 환승없이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1호선 신이문역, 경의중앙선 중랑역, 6호선 태릉입구역, 경춘선, 경의중앙선, KTX 상봉역도 이용이 편리하다. 인근 상봉역 광역고속철도(GTX)-B 노선도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 동부간선도로와 북부간선도로 등 진입이 수월해 차량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도 좋다. 이외에도 중랑천과 중화수변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의 계약은 전체 세대의 91.2%가 완료되었으며 일부 잔여 세대 대상 무순위 청약 접수를 20일(화요일) 청약홈을 통해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23일(금요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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