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구미세관(세관장 김기재)은 19일 발표한 11월 구미공단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1% 감소한 26억 2300백만 달러, 수입은 0.2% 증가한 10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5억 7300백만 달러 흑자로 전년 동월 대비 9.9% 감소한것으로 집계됐다
품목별 수출비중은전자제품(72.6%), 기계류 부품 등(5.0%), 플라스틱류(3.9%), 화학제품(3.6%), 섬유류(3.1%), 광학제품(2.8%), 알루미늄류(1.2%), 유리제품(1.0%) 순으로 나타남.
수출 증감 품목은 전자제품(23.2%), 유리제품(0.6%) 등은 증가한 반면, 광학제품(77.6%), 알루미늄류(74.1%), 섬유류(30.5%), 플라스틱류(24.0%), 기계류 부품 등(20.3%), 화학제품(5.3%)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비중은 여전히 중국이 가장높았고(47.1%), 유럽(14.0%), 베트남(9.6%), 동남아(8.5%), 미국(5.8%), 홍콩(5.5%), 일본(3.2%), 중남미(2.0%), 중동(1.0%)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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