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롯데케미칼 연구소가 19일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추후 유성구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그린키트와 에너지 빈곤층의 연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롯데케미칼 연구소 송보근 상무는 “이웃과의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된다.”며 “롯데케미칼 연구소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구환경과 유성구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 연구소는 유성구행복누리재단과 함께 탄소중립과 친환경 활동을 위한 사업 및 혹한기, 혹서기에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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