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부처는 취득세를 취득가액 6억원까지 1%, 6억원 초과 9억원까지 2%, 9억원 초과에 3%를 일괄적으로 부과했던 2019년 취득세 방안을 개편안 중 하나로 보고 있으며, 개인은 3주택까지 주택 가액에 따라 1~3%, 4주택 이상은 4%, 법인은 주택 수와 상관없이 주택 가액에 따라 1~3%를 부과했던 2020년 7·10대책 직전 방식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차 국정과제점검회의에서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 가격 하락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수요 규제를 더 빠른 속도로 풀겠다고 밝힌 바 있어 주택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규제 완화가 시작되면 매매거래가 조금씩 활성화되면서 하락세이던 집값이 반등할 가능성이 높고, 분양시장에도 활기가 돌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다만, 상승장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한 만큼, 입지, 상품, 가격, 브랜드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단지들 위주로 거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처럼 부동산 규제 완화 기대감이 퍼지자, 다양한 장점을 갖춰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되는 분양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충남 천안에서는 포스코건설의 ‘더샵 신부센트라’에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당 단지는 천안시 내에서도 최중심에 자리하고 있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천안IC, 지하철 1호선 두정역, 천안고속터미널 등 광역 교통망도 우수한데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더샵 신부센트라’의 전용 59㎡ 분양가는 2억원 후반부터 책정돼 있으며, 전용 84㎡ 분양가는 3억7,600만원~4억4,600만원 선으로 바로 옆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천안신부’ 전용 84㎡ 최근 실거래가(5억원) 보다 최대 1억원 가량 낮아 향후 차익만큼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삼성SDI, 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 등의 핵심 산업단지가 가깝고, 단국대천안캠퍼스, 백석대, 상명대 천안캠퍼스, 호서대 천안캠퍼스 등의 대학시설이 단지 주변으로 밀집해 있어 임대수요 확보에도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어 알짜 투자처로도 평가받고 있다.
또한, 분양권 전매기한이 없어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고, 전용면적 59㎡ 500만원, 전용면적 84~101㎡ 1,000만원의 계약금 1차 정액제도 실시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자금마련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다.
대형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도 눈에 띈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아파트는 불황에도 시장 안정성이 돋보이며, 상승기에는 가격 탄력성이 커 높은 집값 상승률을 기대할 수 있다.
단지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9개동, 전용면적 59~150㎡ 총 59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59㎡A 87세대 ▲59㎡B 15세대 ▲84㎡A 83세대 ▲84㎡B 242세대 ▲84㎡C 121세대 ▲101㎡ 40세대 ▲150㎡ 4세대다.
‘더샵 신부센트라’는 현재 미계약분에 대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은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거주 지역 및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원하는 동·호수 선택 후 계약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