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지난 5월 준공한 김천복합혁신센터에서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율곡도서관 개관식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율곡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에 연면적 1만 163㎡ 규모로, 지하 1층에는 주차장과 보존서고, 휴게실 등을 설치했고, 1층에는 계단식 서가와 열람실, 어린이 강좌실, 시민의 서재와 대규모의 어린이 자료실로 구성했다.
2층에는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일반 자료실을 비롯해 세대별로 특화된 평생교육 강좌가 운영될 문화나눔실 3개실과 사무실이 있고, 다목적 강당인 470석의 율곡홀을 비롯해 요가·명상·발레 강습을 위한 시설과 악기연주 등 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는 2개소의 문화나눔실과 함께 옥상은 소공원을 조성했다.
휴관일은 열람실은 1월 1일, 설·추석 연휴, 자료실은 매주 월요일, 법정공휴일이다.
또 부설주차장은 질서 확립과 도서관 이용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유료이며, 도서관 이용자만 1시간 무료후 주차요금은 30분당 500원씩이며 하루 최대 5000원까지며, 카드 결제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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