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전문 인플루언서 커머스 에이전시 비스튜디오컴퍼니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는 따뜻한 행사에 일조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비스튜디오컴퍼니 측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연말 소원성취 지원사업에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소원성취 지원사업은 코로나로 인해 지원이 끊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사업으로, 연말 및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아이들이 평소 마음에 품고 있었던 크고 작은 소원들을 성취해주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에 비스튜디오컴퍼니도 동참하여 지난 12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연말 소원성취 사업에 500만원을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해당 지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한 해 동안 경험해보지 못하거나 가져보지 못했던 소원들(가족여행비, 외식비, 학습물품비, 장난감구입비 등)을 이루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비스튜디오컴퍼니는 뷰티브랜드를 중심으로 유수의 기업과 인플루언서간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뷰티산업에 뉴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적극적인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비롯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 매출 증진 등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며 많은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하다.
비스튜디오컴퍼니 김다희 대표는 "연말에 이런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팬데믹 이후 복지 사각지대에 가려져 외면 받고 있는 아이들이 2022년의 마지막을 보다 행복하고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사회복지 활동에 보다 적극 참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