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이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연다.
부천 하나원큐는 오는 24일 오후 6시 부산 BNK SUM과 홈 경기가 열리는 부천체육관에서 ‘다이노맨과 함께 하는 민트 크리스마스데이’를 개최한다.
부천 하나원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홈 경기장을 찾는 입장 관중 전원에게 핫팩을 증정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산타 모자를 제공한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족 및 연인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운영하고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하나 트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와 가족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경기장을 방문한 어린이 입장 관중 200명(선착순)에게 스튜디오버튼의 신작 인기 애니메이션인 ‘시간탐험대 다이노맨’ 그림책을 제공하며 하프타임에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 팬들이 참가하고 다이노맨 장난감을 증정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외에도 경기장 내에서 별돌이·별송이와 함께 있는 다이노맨을 찾아라 이벤트, 별돌이·별송이와 다이노맨 캐릭터 합동 공연, 산타 치어리더의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 및 응원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 및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다이노맨은 스튜디오버튼의 새로운 TV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다이노 플래시를 타고 시공간을 넘어 위기에 처한 멸종동물들을 구출하는 다이노맨과 시간탐험대의 이야기를 담은 타임 어드벤처이다.
스튜디오버튼의 김호락 대표는 “평소 농구에 관심이 많았고 열정적이고 힘찬 에너지를 보여주는 하나원큐 여자농구단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홈경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기억에 남을 추억과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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