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7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행운의 1등에 총 9명이 당첨됐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047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2, 20, 33, 40, 42, 44'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24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2'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27억4880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3명으로 각 4968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728명으로 151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3만9530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31만3403명이다.
1등 당첨지역의 절반에 가까운 4곳은 영남이다. 대구 달서구 죽전길, 울산 중구 유곡로, 경북 상주 상서문로, 경남 사천 새시장길에서 1등 당첨자가 파악됐다. 충남 아산에서는 2명의 1등 당첨자가 배출됐다. 시장남길과 서해로에서다.
나머지 3명의 1등 당첨자는 서울 금천구 가산로5길, 경기도 부천 중동로와 파주 파주로에서 확인됐다. 그중 파주로의 복권판매소는 앞선 제1046회차에 이어 2주 연속으로 1등 당첨자를 배출했다. 지난주와 이번주 파주로의 1등 당첨자가 모두 자동으로 번호를 추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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