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이 경상남도 창원시 피오르빌 아파트의 리모델링주택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창원 피오르빌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은 지난 17일 KCC건설을 리모델링 주택사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남 창원시 성산구 대정로84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5층 총 1560세대 규모로 지어진 단지는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4층~지상 20층, 총 1760세대 규모로 탈바꿈 된다. 사업을 통해 늘어나는 200세대는 일반분양 된다. 단지 최고층 옥탑에는 KCC건설의 ‘하이클래스 랜드스케이프’가, 조경 설계로는 ‘헤리티지 9’이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KCC건설은 지난해 3월 용인시 수지구 ‘한국아파트’ 리모델링 사업과 올해 7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소재의 ‘이문삼익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등 리모델링 사업을 연달아 수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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