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 문경시는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농산물 통합마케팅 및 도단위 통합브랜드 육성에 대한 시군 추진실적과 노력도 등을 평가해 우수 시책을 발굴·전파해 농산물 산지유통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시행한다.
문경시는 산지유통 관련 특수시책, 차별화된 정책 등으로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작년부터 통합마케팅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지역 5개 농협을 참여시켜 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농산물 산지유통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생산 및 유통의 통합을 통한 생산유통의 혁신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역 농특산물 유통시장 거래 교섭력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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