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전문 기업 ‘㈜ KDT 다이아몬드’의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브랜드 ‘퍼스트 다이아몬드(First Diamond)’가 랩그로운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프리미엄 볼마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Lab-grown Diamond)’는 천연 다이아몬드의 화학적, 물리적, 광학적 특성과 100% 동일하게 양산시킨 다이아몬드로, 기존 천연 다이아몬드의 채굴이 일으키는 환경 문제와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합리적인 가격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KDT 다이아몬드는 지난 21년 12월 31일, 보석용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생산에 성공한 바 있다.
브랜드측은 라운딩시 특별하고 고급스러운 나만의 볼마커 사용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이번 제품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퍼스트 다이아몬드의 프리미엄 볼마커는 블랙/실버/로즈골드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0.1캐럿부터 0.3캐럿까지 다양한 크기의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를 취향대로 선택하여 세팅할 수 있다.
First Diamond 관계자는 “볼마커 중앙부에 세팅된 고품질의 다이아몬드와 더불어 원하는 문구 또는 이니셜을 레이저 각인으로 새길 수 있다”며, “랩그로운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뿐 아니라 선물용으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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