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내륙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지는 등 맹추위가 다시 찾아온 29일 경기 연천군 신서면 고대산 중턱의 한 폐터널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천장에서 바닥으로 떨어진 물이 얼어붙으며 만들어진 역고드름의 모습을 스마트폰에 담고 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당분간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연천=오승현 기자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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