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중소기업 육성시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평가는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위기 속에서 기업을 위한 지원 사례 공유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중소기업 지원부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23개 시·군의 중소기업 육성시책. 자금지원, 공공구매, 도 시책참여, 중소기업 애로해소 등 추진실적을 취합해 5개 분야 14개 항목을 평가했다.
성주군은 올해 성주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건립,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성주군 지역발전 우수기업 선정, 청년일자리 지원 등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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