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내년 1월부터 용인시 공식 캐릭터인 ‘조아용’으로 새로 단장한 용인와이페이 가로형 카드를 추가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조아용 가로형 카드는 내년 1월 2일부터 용인와이페이 사용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카드 신규 발급과 재발급 수수료는 무료다. 시는 이번 조아용 카드 추가 출시로 시민들의 더 많은 관심을 모으고 용인와이페이의 저변이 확대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협을 방문하거나 경기도 지역화폐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아용은 ‘제4회 우리 동네 캐릭터 공모전'에서 지역 부문 대상을 차지하는 등 시 안팎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용인시 공식 캐릭터다. 앞서 시는 지난 4월에 특례시 승격 원년을 기념해 조아용 세로형 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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