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의 자회사인 닛케이BP가 비즈니스 리더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와 전문가들의 분석·정리를 거쳐 미래에 세계를 바꿀 기술 100개를 소개한다. 책은 내년 ‘가상과 현실의 융합’을 주목할 만한 키워드로 정하고, 이에 따라 인간의 삶의 혁신적 변화를 야기할 미래에 주목한다. 각 기술의 성숙 수준과 2030년에 접어들었을 시점에서 기대지수를 평가함으로써 현재와 미래의 가치를 쉽게 예측할 근거도 제시한다. 조사 결과 현재와 미래 모두 기대지수가 가장 높은 기술은 ‘간호 로봇’이었으며, 탄소중립 시스템이나 그린 수소 등 환경 관련 기술과 양자 컴퓨터도 상위권을 차지했다고 책은 전한다. 2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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