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제11대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성동화(사진) 전(前) BNK 신용정보 대표이사를 30일 임명했다고 밝혔다. 성 이사장의 임기는 임명일부터 2년이다. 성 이사장은 경북대 법대를 졸업하고 부산은행에 입사해 주요 보직을 거쳐 부행장과 BNK 금융지주 부사장을 지낸 금융전문가이다. 성 이사장은 “부산신용보증재단이 부산의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꿈을 키워주는 진정한 금융파트너로서 서민 복리증진과 부산 경제발전에 있어 중추적인 기관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도록 성장·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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