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아이유와 열애를 인정했다.
31일 이종석 소속사 하이지음스튜지오는 공식입장을 통해 "이종석은 아이유와 친한 동료 관계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예쁜 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날 한 매체를 통해 제기됐다. 이들이 10년 전 SBS '인기가요' MC로 만나 인연을 이어오다가 4개월 전부터 커플이 됐다고. 두 사람은 가족들에게도 이 사실을 숨기지 않고, 아이유의 남동생과 함께 크리스마스에 일본 여행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종석은 전날 열애 중인 것을 귀띔했다.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빅마우스'로 대상을 수상한 그는 "군 복무를 마치고 고민과 두려움이 많았는데 그때 인간적으로 좋은 방향성,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도와준 분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항상 그렇게 멋져줘서 고맙고 내가 아주 오랫동안 아주 많이 좋아했다는 말을 하고 싶다. 정말 존경한다"며 "그 친구를 보면서 좀 더 열심히 살아놓을 걸 이런 생각들을 했다.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기 위해서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 이종석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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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지음스튜디오입니다.
이종석 배우 단독 기사 관련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이종석 배우는 아이유 씨와 친한 동료 관계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예쁜 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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