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설명절 중소기업 운전자금으로 430억원 규모로 책정하고 4일부터 10일까지 신청·접수한다.
이 지원금은 자금융자 시 대출 금리 일부(일반2.5%, 우대3%)를 1년간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이며, 금액은 일반업체는 3억원, 우대업체는 5억원가까지 최근 1년간 매출액에 따라 차등한다.
올해 운전자금은 인구정책 일환으로 구미시민 근로자 비율이 70%이상이면 이자를 기존 2.5%에서 3% 지원한다.
또 지원대상과 우대요건도 재난·재해에 대비해 재난·재해(화재) 피해기업은 운전자금을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한도 역시 우대한다.
매달 접수 가능한 시설자금도 기존에는 생산관련 시설만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공장부지내 기숙사 건축자금도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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