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통합 판매관리 플랫폼 (주)셀러허브(대표 추연진)가 ‘2022 스타일테크 유망기업 성과공유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한 ‘스타일테크 유망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1~4기 유망기업 중 그동안 좋은 성과를 보인 후보들이 이번 성과공유회에 참여하여 장관상을 수여 받았다.
스타일테크 성장지원 프로그램은 스타일(패션, 뷰티 등) 산업에 4차 산업혁명 기술(AI, IoT, XR, 블록체인, 클라우드, 신소재 등)을 융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가는 유망기업을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참여 기업은 대·중견기업과 협업, 전문 디자이너 지원, 국내·외 투자 유치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받는다.
본 행사에서 셀러허브를 포함한 6곳이 스타일에 디테크(D tech)를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 창출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스타일테크 유망기업’으로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셀러허브는 패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온라인 셀러들이 여러 유통채널에 보다 쉽게 입점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을 지원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2022년 상반기 기준 셀러허브 누적 총 거래액은 약 3,000억 원으로, 이커머스 전체 시장의 평균보다 2배 이상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또한 판매자들이 쇼핑몰 판매 업무를 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2021년부터 유통 전문 B2B 상품소싱 플랫폼 온채널과 4PL 물류 플랫폼 개미창고를 인수 후 통합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셀러허브 관계자는 “D2C 채널까지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온-오프라인의 경계 없이 판매자들을 위한 웹 기반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셀러허브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이커머스 판매자의 성장 파트너로서 상생하는 솔루션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