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참외를 비롯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과 상품화를 위해 지역 6개 가공업체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성주군은 지난해 6종의 농산물에서 참외초콜릿과 버섯영양밥 밀키트를 비롯한 12개 상품을 개발해 6개업체에 기술을 이전했다.
기술이전 업체는 오그래(대표 장종현), 참샘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영옥), 고띄마실(대표 이계자), 우봉진의 버섯세상(대표 배영자), 네이처마트(대표 고명애), 두홉(대표 이순이) 이다.
성주군은 이번에 협약을 체겨한 업체들과 가공상품의 고급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는 한편, 지역 다른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화상품도 별도 개발하고, 이들 제품 판매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지원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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