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산시, 설 명절 이웃돕기 집중 추진…사회공헌기업·단체도 동참

저소득 취약계층 6만2000여 세대 대상

명절위로금 및 생활용품 등 지원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추진계획’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설 명절 전 2주간을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동안 부산시 간부 공무원과 본청·사업소의 전 부서가 사회복지시설 150개소에 성금과 성품을 지원한다.



특히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명절이면 소외되기 쉬운 사회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고향에 못 가는 분들을 위해 노숙인 시설 4개소에 차례상 경비를 지원해 합동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하고 홀로 사는 노인 3만2000세대에는 1인당 5만 원씩의 명절위로금을 지원한다.

관련 기관들의 따뜻한 나눔도 이어진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쪽방 상담소 거주자 1만 2000세대에 세대당 5만 원씩 총 6억 원의 명절지원금과 기초생활수급자 난방비를 7000세대에 10만 원씩 총 7억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도 66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마련해 저소득층 1 900세대에 농·수산물을 지원하기로 했다. BNK 부산은행은 부산지역 저소득층 9000세대에게 총 4억 5000만 원 상당의 동백누리카드(5만 원 충전)를 지원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