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을 이용한 바이오 음식물처리기 제조업체인 지엘플러스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경제사절단 참가기업 100개사의 명단에 올랐다.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는 주요 경제단체 및 기관대표, 지역 전문가 등 10여명의 선정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2차례 심의를 거처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UAE 및 중동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양국의 민간경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현지에서 한-UAE 비즈니스 포럼 및 경제협력 MOU 체결,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UAE 경제인들과의 구체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업인 간 네트워크 구축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경제사절단은 대기업 24개(시장형 공기업 포함), 중소 중견기업 69개(참가기업 중 69%) 경제단체 협회 조합 7개 등 총 100개 사로 구성되었으며 대통령 국빈방문에 동행한다.
지엘플러스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준비한 한-UAE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여하여 중동기업과의 1대1 매칭 및 실질적인 수출과 투자유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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