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최초 2인조 걸그룹' 프림로즈(PRIMROSE)가 베일을 벗는다.
프림로즈(루비, 예음)는 13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레드 문(RED MOON)’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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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은 첫 번째로 피어난 장미라는 의미로, 이들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독자적인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예정이다. 루비는 밝고 통통 튀는 음색과 화려한 랩 실력의 소유자이고, 예음은 허스키함이 묻어나는 저음과 가볍고 청량한 고음을 소유해 R&B 장르에 특화돼 있다.
‘레드 문’에는 타이틀곡 ‘프림로즈’를 비롯해 ‘인트로_130도(INTRO_130)˚’, ‘코멜리(COMELY)’, ‘플레이(PLAY)’ 총 4곡이 수록됐다. '코멜리'와 '플레이'는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프림로즈는 가요계에 흔치 않은 2인조 걸그룹이다. 이들은 오직 프림로즈만이 펼칠 수 있는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워 가요계에 새로운 파장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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